정말 문어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맨날 게시판 후기만
보면서 침을 삼키던 차에 와이프의 허락을 받고 구매했습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실패확률이 있으니 많이 주문하기 보단 1kg만 우선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생물을 받아서 직접 찌는게 특유의 신선한 맛을 느낄수 있을 꺼 같아
그리하려 하였으나, 갑자기 구차니즘이 발동하여 자숙, 그것도 썰은 자숙으로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단 양은 그리 많지 않아 맛에 기대를 걸었는데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일까요?
예전에 기억하던 신선한 그 맛은 느끼질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생물을 직접 쪄서 바로 먹지 못해서 일꺼라 생각하고 다음엔 반드시
생물을 구매해서 직접 쪄보기로 했습니다.
신선함은 확실한 것 같구요, 혹시 구룡포 문어랑 수입산 문어랑 맛 차이가 많이 나나요?
대형마트에 수입산 문어는 크기 대비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이상 살짝 실망한 후기지만 다음 번엔 생물을 주문해서 만회해보겠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칭찬하는 후기들이 95%이상인데
한번씨 그럭저럭이다!! 또는 별로다!!라는 후기들도
접하곤 합니다.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문어야 똑같은 살아있는 문어이지만
표현하신데로 살아있는 문어를 즉석에서 삶아서
드시는것보다는 당연히 맛은 떨어집니다.
그부분은 저히도 당연히~!~쿨하게 인정하는부분입
니다만.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게 고객님들
의 일반적인 평입니다.
아무래도 초보고객님들의 삶을때의 불편함과
썰을때의 불편함 때문에 썰은문어가 많이 판매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싱싱한 문어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